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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작 원고 투고합니다.
작성자 이**** (ip:)
  • 작성일 2018-06-21 14:3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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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0
평점 0점

수신: 편집 담당자

 

수고 많으십니다.

다음과 같이 新作을 소개합니다. 貴社의 출판 방침에 걸맞은 작품인지 검토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장르: 판타지

제목: 神 앞에 서다(부제: 저승사자와의 대화)

키워드: 권선징악(勸善懲惡)과 개과천선(改過遷善)

작품분량(초고본): 200자 원고지 950 매(현재 퇴고작업 중)

저자: 이용우(010-2526-7091)

저자 프로필: 저자 이름으로 인터넷 검색 및 참조

 

줄거리

 

안개 자욱한 새벽.

까마귀 한 마리가 한강 하구에서 물안개를 헤치며 상류로 거슬러 날아가 서울 한남동 부촌의 고대광실 지붕 위에 사뿐히 내려 앉는다. 이때 어디선가 처연한 소울음이 울려오고 있었다. 하늘과 땅과 인간, 즉 천지인(天地人)을 대변하는 천신(天神)의 소리.

물경 10조 원의 재산가인 고리사채업자 김갑용(金甲龍) 노인은 잠자리에서 비몽사몽간을 헤매다가 소울음 소리를 들었다. 그리고 어렴풋한 상태에서 머리맡에 무언가 스멀거리는 것을 발견하고 소스라치며 눈을 떴다. 까마귀로 변신한 저승사자 신광(神光)이 찾아온 것이다.

날개를 접고 기다리던 신광은 갑용이 깨어나자 이승의 삶이 끝났으니 빨리 떠날 채비를 서둘라고 재촉한다. 그러나 느닷없이 저승사자를 맞게 된 갑용은 충격을 받고 어찌할 바를 몰라 망설이며 온갖 구실과 핑계를 대며 미적거리기만 했다. 아무도 알 수 없는 죽음의 세계 염라대국의 죄업소멸에 따른 무서운 형벌이 두려웠기 때문이다.

신광은 평생 악랄한 고리사채업으로 애먼 사람들의 등골을 빼먹은 갑용의 죄업(罪業)을 추궁하며 빨리 떠날 것을 재촉한다. 그러자 갑용은 자신의 이름 ‘金甲龍’을 빗대 “돈놓고 돈먹는 세상에 금용(金龍)이 타고난 운수대로 황금여의주를 물고 갑질하며 돈장사한 게 무슨 죄가 되냐”고 항거했다.

게다가 적어도 재산정리를 위한 시간적 여유는 줘야 하지 않느냐며 뇌물공세를 취하려다 신광에게 타박만 들었다. 신광은 막무가내였다. “천명(天命)은 사이불사(死而不死)라 했거늘 감히 천명을 어기고도 전생의 죄업을 소멸할 수 있겠느냐”며 호통을 치고 갈 길을 거듭 재촉했다.

그는 단순히 망자의 영혼을 거두는 염라대국 저승사자가 아니라 이승의 권선징악을 다스리는 천부(天符)의 저승사자였다. 그래선지 그는 갑용의 죄업을 추궁하기 전에 먼저 기(氣)를 빼버리고 초주검 상태로 만들어 버린 것이다. 때문에 산송장과 다름없는 갑용은 아무리 저항해 봐도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도 없어 어차피 신광에게 끌려 저승길로 떠날 운명에 처할 수밖에 없었다.

갑용의 목숨을 거두는 신광은 냉혹하고 단호했다. 그는 갑용의 영혼을 자신의 등짝에 매달고 대우주의 공간을 한없이 날아 삼도천(三途川)이 흐르는 살벌한 칼바위산 계곡을 지난다. 그러고 마침내 염라대국 판관부에 도착, 험상궂은 사천왕 모습의 현의옹 할배와 강령도령에게 갑용을 인계했다. 삼도천이란 바이블에 나오는 요단강과 같은 저승의 강.

영혼에서 인간의 형상으로 변신한 갑용은 현의옹 할배가 무자비하게 휘두르는 철채찍을 맞고 가혹한 형벌에 시달리다가 내장까지 훤히 드러나 보이는 피투성이 투명인간, 즉 혈영인(血影人)이 되고 만다. 이어 그는 이승의 검찰 특수수사관 격인 강령도령에게 넘겨져 염라대국 판관부 심판법정에 서게 된다.

그는 심판법정에서 판관의 엄혹한 심문과 철채찍 고문 끝에 전 재산을 몰수당하는 대신 개과천선을 조건으로 환생 판결을 받고 풀려나 다시 신광의 등짝에 실려 이승으로 돌아간다. 신광은 갑용의 환생길에 “저승 관광이나 하고 떠나자”며 창조주 옥황상제가 영원불멸의 삶을 살아간다는 천부의 마고대성 상공을 한바퀴 돌았다. 갑용은 지옥과 천국의 모습을 두루 섭렵하고 나서 마침내 전생의 죄업을 깊이 반성한다.

신광은 이승과 저승의 중간지점인 오작교에 도착하자 잠시 휴식을 취하며 갑용에게 이승으로 돌아가 제2의 인생을 살아갈 때 오로지 선업(善業)을 닦는 데만 전념하도록 신신당부하고 몰수한 재산의 관리권을 위임한다.

사후(死後) 3일 만에 환생한 갑용은 신광의 묘용으로 장엄을 받아 10년이나 더 젊어지고 이후 갑질이 아니라 을질도 마다하며 이름까지 ‘병용(丙龍)으로 바꾼다. 그리고 밑바닥 인생인 병질을 다짐하며 누구에게나 먼저 고개 숙여 인사하고 새 사람이 된 그는 신광의 뜻을 받들어 가난한 서민들이나 부도 직전의 기업인들에게 원하는 대로 무담보․무이자․무기한 등 3무 대출로 자선사업에 전념한다.

이에 감동한 재벌들 등 부유층 인사들도 그의 무소유 자선사업과 무등사상(無等思想)에 동참한다. 게다가 시중은행을 비롯한 금융기관에서도 대출금리를 대폭 낮추고 서민들이 고루 잘 사는 서민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기여하게 된다. 이 모두가 갑용의 3무 자선사업에 영향을 받은 결과였다.

그로부터 10년 후. 갑용이 미수(米壽․88세)를 맞았을 때 신광이 천명을 다한 갑용의 영혼을 천부로 인도하기 위해 저승사자로 나타난다. 신광은 사배례(四拜禮)로 정중하게 맞이하는 갑용에게 “개과천선하여 훌륭한 자선사업으로 대한민국을 위대한 평등사회로 이룩하는 선업을 이루었으니 이제 천부에 올라가 장차 다가올 천지개벽에 적극 참여해야 할 것”이라고 격려한다.

고통없이 숨진 갑용이 신광의 등짝에 실려 이승을 뜰 때 한없이 푸른 서울 상공에는 그의 죽음을 애도하는 수많은 만장(輓章)이 펄럭였다.*


첨부파일 신 앞에 서다.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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