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전체상품카테고리

[] 힘들 때 시

(해외배송 가능상품) 추천 New
힘들 때 시
이전상품 다음 제품 보기 확대보기
추천메일 보내기 상품조르기 대량구매문의
공급사
공급사 공급사 바로가기
기본 정보
상품명 힘들 때 시
판매가 ₩12,000
배송비 무료
수량 수량증가수량감소
SNS 상품홍보
SNS 상품홍보

개인결제창을 통한 결제 시 네이버 마일리지 적립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상품 옵션
옵션 선택

(최소주문수량 1개 이상 / 최대주문수량 0개 이하)

사이즈 가이드

수량을 선택해주세요.

위 옵션선택 박스를 선택하시면 아래에 상품이 추가됩니다.

상품 목록
상품명 상품수 가격
힘들 때 시 수량증가 수량감소 12000 (  0)
총 상품금액(수량) : 0 (0개)
바로구매하기 장바구니 담기 SOLD OUT 관심상품등록

이벤트

상품상세정보


 

아픈 세상을 걷는 당신을 위해

힘들 때 시

빛이 어떻게 오는지 당신에게 말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빛은 오고 있다.언제나 그럴 것이다.

 

 

지은이 로저 하우스덴 옮김 문형진 면수 184 판형 135*200 12,000 제본형태 무선철 분야 시/에세이
ISBN 979-11-6027-155-3 03800 출간일 2019520 펴낸이 이태권 펴낸곳 소담출판사

책 소개

 

시에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

희망의 에세이스트 로저 하우스덴이

아픈 세상을 걷는 사람들을 향해 전하는 10편의 시

 

이유 모를 걱정 때문에 밤새도록 몸을 뒤척이는 사람들이 있다. 마음속 깊은 곳에 뿌리내린 개인의, 혹은 사회의 아픔은 무엇으로 치유되는가. 로저 하우스덴은 여기에 라는 처방전을 건넨다. 인류가 지금껏 시를 통해 감정을 공유하고 서로 공감해왔듯, 로저 하우스덴은 10편의 시를 통해 우리의 아픔과 불안을 겨냥하고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비록 지금의 인간 세상이 완벽하지는 않아도 여전히 아름다운 곳이라는 사실을 상기시킨다.

 

고요한 밤중에 우리의 마음을 괴롭게 하는 건 새로이 맞이할 환한 아침이 아니다. 커다란 천으로 덮어놓은 채 잊어버리고만 싶은 불편한 진실들이다. 로저 하우스덴은 첫 번째로 소개하는 시를 통해 세상이 완벽하지 않은 곳임을 인정하고 시작한다. 매기 스미스 시인의 <우리 아이들에게 말하지 말라>에는 그런 불편한 진실들이 담겨있다.

 

많은 새들 중에는 던진 돌에 맞는 새도 한 마리 있을 것이고,

많은 사랑받는 아이들 중에는 부서지고, 자루에 담겨,

호수에 버려지는 아이도 있는 법. 인생은 짧다, 그리고 세상은

적어도 절반은 끔찍하다, 그리고 많은 낯선 사람들 중에는,

당신을 부수고 넘어뜨리려는 이도 하나쯤 있을 것이다. _본문 21쪽 중에서

 

매기 스미스는 이렇듯 끔찍한 현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지만 아이들에게만큼은 이를 비밀로 하겠다고 말한다. 노련한 부동산 중개인처럼, “이곳은 보기보다 훨씬 멋진 곳이랍니다. 그렇죠? 당신이라면 이곳을 멋지게 만드실 수 있어요.”라고 세상을 영업하겠다 말한다. 왜 그녀는 이 사실을 그녀의 아이들에게 비밀로 하려는 걸까? 아마도 그녀 자신이 깨닫고 믿는 것을 그녀의 아이들도 믿길 바라기 때문일 것이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 살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운명에 순복한다고 해서 슬픔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었다.

슬픔, 그것은 그저 내게 주어진 인생의 본모습 중 하나였다.

 

역설적이게도 이 시들이 훑고 지나간 자리에는 희망이 남아 반짝거린다. 로저 하우스덴이 감정을 달래기 위해 권하는 방법은 외면이 아닌 직시이기 때문이다. 감정이라는 양날의 검은 잔혹하면서도 아름답다. 그렇다고 해서 그걸 피하기 위해 내뺄 필요는 없다. 우리가 해야 할 행동은 가만히 서서 불안의 소용돌이를 응시하는 것이다. 그러다보면 우리는 어딘가에 남아 있는 작은 행복의 파편들을 발견할지도 모른다.

 

변론답변서에서 잭 길버트가 기쁨을 변론하기 위해 말하는 주요 논점은 이것이다. ‘재판관님, 우린 유죄가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세상이 얼마나 심각하게 엉망진창인지 매일매일 듣고 있다. 세상은 언제나 그래왔고, 좀처럼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들려오는 사람과 나라의 이름만 바뀔 뿐, 뉴스는 언제나 같은 내용이다. “어디에도 슬픔. 어디에도 죽음.” 길버트가 굳이 상기 시켜주지 않아도 될 정도이다._본문 144쪽 중에서

 

세상이 이렇게 괴로운 와중에도 기쁨과 즐거움을 느껴도 될까? 로저 하우스덴이 여덟 번째로 소개하는 시, 잭 길버트의 <변론답변서>는 슬픔과 괴로움, 절망과 죽음 속에서도 즐거움을 느낄 자유를 변론한다. 슬픔과 죽음이 도사리는 무자비한 용광로 속애서도 기쁨을 수락하려는 고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슬픔과 불안 아픔을 직면하듯 기쁨과 행복, 사랑 또한 외면해선 안 되는 것이다.

 

 

빛이 어떻게 오는지

당신에게 말해줄 수는 없다

그러나 빛은 오고 있다

언제나 그럴 것이다

 

지구 반대편에서 험난한 세상을 걱정하며 쓰인 시가 어떻게 우리의 마음을 건드릴 수 있을까. 이에 대해 시인 제인 허쉬필드는 이렇게 말했다. “그 시가 뉴잉글랜드 초월주의자들의 것인지, 혹은 북극의 에스키모들로부터 왔는지, 누가 썼는가는 중요치 않다. 나는 내가 읽은 모든 시를 통해 인생을 아는 지혜가 깊어지는 것을 경험했다.”

시인이 세계의 어떠한 위협 때문에 걱정, 위로 혹은 사랑이 담김 이 시들을 써내려갔는지 로저 하우스덴은 그 배경을 상세히 설명한다. 그리고 열 명의 시인과 각 시들의 배경을 듣다보면 어느 순간, 세상 어느 곳도 완벽하지 않고 어떤 인간도 완전하지 못하다는 것을 깨닫게 된다. 로저 하우스덴은 이렇게 불완전한 세상에서도 꿋꿋하게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 시들을 엮었다.

삶은 참 오묘하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처럼 나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려다 보니, 오히려 시에 관한 책들을 더 많이 쓰게 되었으니 말이다. 나에게는 확신이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훌륭한 시에는 읽는 이의 마음속에 불씨를 피우는 힘이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위대한 시는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라지게 한다. () 시는 우리 삶에 있어서 그럭저럭 중요한 요소가 아닌 필수적인 것이다. 특히 어둡고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시를 읽고 쓰는 것은 강력한 행위일 뿐 아니라 (심지어 파괴적인 방향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기도 하다._본문 7쪽 중에서

 

힘든 시기, 힘든 세상이라는 사실을 직시하고 그런 세상 안에서도 작은 행복과 기쁨을 누리기 위해, 열 명의 시인과 열 편의 시가 한데 모여 외치고 있다. 어두운 세상 속에 등대처럼 불을 밝히고 서 있는 것이다. 당신의 작은 감정, 작은 행동들이 언젠가 밝은 희망이 되어 돌아오기를 바란다면, 로저 하우스덴이 소개하는 열 편의 시를 담담히 느껴보라. 힘들 때 시는 위안과 영감이 필요한 사람이라면 그 누구에게라도 완벽한 선물이 될 것이다.

 

책 속으로

 

지금 우리는 위기 속에 살고 있다. 아니, 우리가 사는 세상은 언제나 그래왔다. 그뿐 아니라, 우리 개인에게도 근심과 걱정은 아주 흔한 일상이 되었다. 그렇기에 어쩌면 나의 시간을 시를 찾고 감상하는 것보다 좀 더 현실적이고 실용적인 일에 쓰는 것이 옳은 결정일지도 모른다. () 그러나 삶은 참 오묘하다.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처럼 나도 무엇인가를 열심히 하려다 보니, 오히려 시에 관한 책들을 더 많이 쓰게 되었으니 말이다.

나에게는 확신이 있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글을 쓰고 있는 것이다. 훌륭한 시에는 읽는 이의 마음속에 불씨를 피우는 힘이 있다고 나는 확신한다. 위대한 시는 우리가 스스로를 바라보는 관점을 변화시키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달라지게 한다. () 시는 우리 삶에 있어서 그럭저럭 중요한 요소가 아닌 필수적인 것이다. 특히 어둡고 힘든 시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에게는 더더욱 그렇다. 시를 읽고 쓰는 것은 강력한 행위일 뿐 아니라 (심지어 파괴적인 방향으로도), 큰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한 우리의 작은 행동이기도 하다._본문 7

 

오늘날의 상상력은 많은 것들에 둘러 막혀 있다. 각종 거짓과 속임수로 물든 정치 지도자들은 지금 우리의 세상을 조지 오웰의 소설 1984와 다를 바 없는 세상처럼 만들어버렸다. 우리는 거짓과 진실이 뒤섞인 홍수 속에 살고 있고 그것들을 구분해내야만 하는 시험 속에 살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와 같은 SNS를 통해 전달되는 각종 의견과 생각들에 둘러싸여 정확한 진실과는 무관한 가상의 세계에 우리의 관심을 빼앗기기도 한다. 인간은 현실의 자연환경과 멀어질수록, 또 지역 사회 안에서의 교류가 적어질수록, 화면이나 온라인으로부터 전달되는 정보에 의존하며 삶의 경험을 쌓으려는 경향이 있다._본문 9~10

 

내 책의 편집자 제이슨 가드너는 나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해 아주 걱정스런 표정으로 질문을 던지는 그의 열 살짜리 아들 이야기를 들려줬다. “아이가 지구 온난화에 대해 실컷 듣고 와서, 저 또한 그들처럼 남극과 북극의 얼음이 결국 다 녹을 것이라고 생각하는지 묻더군요. 저는 아들에게 잘은 모르겠지만, 얼음이 녹고 있다는 것은 사실이란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그 문제를 위해 여러 가지 대책을 시도하고 있어.’라고 말했어요. 사실, 저는 이 문제에 대해 별로 낙관적인 의견을 가지지 않았지만 아이에게는 희망적으로 말했어요. 왜냐면 비관적인 생각을 가지면 아무것도 할 수가 없을 거라는 생각에, 제 아이들에게는 투지를 심어주고 싶거든요. 솔직히 말해서, 내 대답으로 그 아이의 기분이 나아졌을 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그게 참 가슴 아픈 현실이죠.”_본문 29~30

 

슬픔과 상실은 마치 죽음의 한 종류인 것 같고, 죽음과 사랑은 언제나 그렇듯 서로 한 쌍이다. 우리는 사랑하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고 우리가 누구를, 어떤 동물을, 혹은 석양을, 나무를, 지구를, 가족을, 국가를 사랑하게 될지는 마음대로 정할 수 없다. 다만 우리가 더 사랑할수록 삶의 경험은 더 풍부해질 것이고, 우리 존재로 인해 세상이 더 많은 축복을 받는 것이다. 물론 더 사랑할수록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들이 사라졌을 때의 슬픔도 큰 법이다.

그럴 때는 고난도 마치 사랑의 일부분인 것 같다. 배스의 시는 고난에서 벗어나는 유일한 길이란 그것을 겪어내는 것이라고 말한다. 고난을 통해 낮아지고 부드러워지고 마음이 열리고 나면, 마침내 더 큰 포용력을 갖게 되고 우리가 매일 매일 경험하는 고통스럽고도 멋진 인생을 더 사랑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_본문 49

 

그러나 여전히 사랑은 더 이상 어떤 말도, 행동도 엄두를 내지 못하고, 여전히 모든 것은 절망적이다. 실낱같은 희망이 있지만, 사랑에 빠진 연인들을 위한 천국에의 소망은 영원히 사라진듯하다. 바로 그때! 지금까지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음악이 이웃집 어딘가로 부터 흘러나온다. 지금까지 이웃집에서 음악 소리가 들린 적이 없었는데…… 음악 소리? 에이킨의 시 전체에 흐르고 있는 암시와도 같았던 그 소리가 정적을 깨고 불굴의 의지를 알리는 생명의 전령이 되었다. 하늘로부터 내려와 새로운 세상의 시작을 알리는 것이다. 그리고 그 출발은, “신성한 자의 애도에 의해 깊은 슬픔으로부터 빠져나와 꿈을 꾸듯시작된다._본문 67

 

마음을 여는 행동은 의지만으로 되지 않는다. 마음을 여는 것은 그렇게 간단히 결정되는 일이 아니다. 오직 스스로가 배의 선장이 되려는, 또 우리의 기호에 맞게 삶을 지휘하려는 몸부림을 그만둘 때에만 우리 앞에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또 다른 길이 열릴 수 있다. 어쩌면 그때야말로, 우리 모두가 등불이었음을 보게 될 것이다.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도 인지하지 못했던 빛나는 등불이었음을._본문 115

 

다른 이를 사랑하라는 말은 자동차 범퍼 스티커의 문구만큼이나 진부하게 들릴 수 있다. 전부를 사랑하는 것이 한 사람을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쉬운 것처럼 들린다. 다른 이를 사랑한다는 것을 그저 듣기 좋은 개념으로만 여긴다면, (특정한 누군가를 사랑하기 위해 다치고 넘어지고 멍들게 될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추상적인 통념 안에서 마음 편히 지낼 수 있다. 그러나 남을 위한 사랑은 단순한 개념적인 이해를 초월하여 살아있는 경험으로 바뀔 수도 있다. 고통과 두려움, 갈망이 가득한 누군가의 입장이 되어봄으로써 우리는 공감하는 마음과 연민을 느껴볼 수 있다. 이런 방법으로 다른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하면 할수록, 그들이 우리 자신이 된 것 같은 동지애를 더욱 느끼게 된다. 물론 우리가 타인의 인생 전체를 공감할 수는 없을 지라도 말이다. 이름조차 몰랐던 낯선 사람들이 이제 우리 눈에는 걱정과 기쁨과 열망이 가득한 살아있는 존재로 보이게 될 것이다. 슬픔과 희망이 가득한 그들의 삶은 마치 우리의 것처럼 느껴질 것이다._본문 127~128

 

공포에 질려 어둠의 얼굴 속으로 숨어버리기 쉬운 자신보다는,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들과 하나의 몸과 하나의 마음이 된 자신을 아는 것. 모든 생명과 더불어 진정으로 공유된 하나의 정체성. 우리가 이것을 더 기억하려고 노력할수록, 우리의 부서진 세상은 더 많이 치유될 것이다. 이를 위해 삶이 허락하는 그 무엇이라도 노력한다면 우리의 인생은 영적으로 풍성함이 약속된 삶을 사는 것과도 같을 것이다. 비록 그렇게 하는 것이 미래를 보증해주지는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 인류는 사랑할 가치가 있고, 노력할 가치가 있고, 그를 위해 기도할 가치가 있는 것이다. 어떤 이유를 불문하고서라도._본문 135

 

우리는 감옥에 던져져 갇힌 상황이 생길 수도, 혹은 일상의 여러 가지 상황 속에 볼모로 붙잡혀있을 수도 있다. 질병, 이혼, 생계수단의 결핍, 가족의 죽음, 혹은 우리 앞길을 가로막은 어떤 장애물로 인해서 시야가 자유롭지 못할 수도 있다. 그 어느 것들도 순순히 넘어가 주지 않는다. 어떤 일들은 때때로 우리를 깊은 슬픔의 웅덩이에 빠지게도 한다. 나짐은 그것이 사람으로서 살아갈 때 일어날 수밖에 없는 일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그게 그의 핵심이 아니다. 그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당신의 가슴 왼편에 위치한 보석을 기억하라는 것이다. 인생은, 우리를 좁은 시야로 가두는 각각의 사건들보다 언제나 더 크다는 것을 기억하는 것이다._본문 166

목차

 

머리말_6

 

1장 우리 아이들에게 말하지 말라

_매기 스미스 좋은 뼈대>

 

2장 이것을 기억하라

_엘렌 배스 <내 말은 말야

 

3장 심금

_콘래드 에이킨 말다툼

 

4장 소리에 귀 기울이기

_윌리엄 스태포드 자유로움

 

5장 본연의 놀라움

_W. S. 머윈 반짝이는 빗방울

 

6장 어둠 속의 빛

_잔 리처드슨 빛이 오는 방법

 

7다른 이는 없습니다

_웬델 베리 이제 최악을 알게 되었으니

 

8장 기쁨을 위한 변론

_잭 길버트 변론답변서

 

9장 어쨌든, 사람이란 무엇인가?

_나짐 히크메트 이쪽 길입니다

 

10장 다른 무엇이 말합니다

_마리 하우 수태고지

 

옮긴이의 말

 

작가 소개

 

지은이 로저 하우스덴 Roger Housden

시에는 사람과 세상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다고 믿는 희망의 에세이스트. 영국 바스에서 태어나 <가디언>지의 칼럼니스트, BBC의 인터뷰 기자를 거쳐 이제는 23권의 책을 출간하며 작가로 활동 중이다. 현재는 캘리포니아주 마린 카운티에 거주하면서 전 세계를 다니며 글을 가르친다.

그의 저서들은 <뉴욕 타임스>,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오프라 매거진> 등 많은 간행물들을 통해 주목을 받았으며, 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내 삶을 바꾼 열 편의 시, 오아시스, 언제나 내 앞에 있었지만 보지 못했던 것들과 같은 문학에세이들 또한 국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 다른 저서로는 즐기고 계신가요?, 아등바등 살지 않는 기술등이 있다.

 

옮긴이 문형진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주립 대학교에서 연주학과 실용음악을, 노스텍사스 대학교에서 연주학과 서양종교학을 공부했다. 미국에서 11년간 거주하며 플린트, 이스트랜싱, 달라스 지역의 한국학교에서 강사 및 통번역가로 활동하였으며 현재는 숭의여자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겸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상품결제정보

고액결제의 경우 안전을 위해 카드사에서 확인전화를 드릴 수도 있습니다. 확인과정에서 도난 카드의 사용이나 타인 명의의 주문등 정상적인 주문이 아니라고 판단될 경우 임의로 주문을 보류 또는 취소할 수 있습니다.  

무통장 입금은 상품 구매 대금은 PC뱅킹, 인터넷뱅킹, 텔레뱅킹 혹은 가까운 은행에서 직접 입금하시면 됩니다.  
주문시 입력한 입금자명과 실제입금자의 성명이 반드시 일치하여야 하며, 7일 이내로 입금을 하셔야 하며 입금되지 않은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배송정보

  • 배송 방법 : 택배
  • 배송 지역 : 전국지역
  • 배송 비용 : 무료
  • 배송 기간 : 3일 ~ 7일
  • 배송 안내 : - 산간벽지나 도서지방은 별도의 추가금액을 지불하셔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객님께서 주문하신 상품은 입금 확인후 배송해 드립니다. 다만, 상품종류에 따라서 상품의 배송이 다소 지연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이내 단, 가전제품의
  경우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에는 교환/반품이 불가능합니다.
- 공급받으신 상품 및 용역의 내용이 표시.광고 내용과
  다르거나 다르게 이행된 경우에는 공급받은 날로부터 3월이내, 그사실을 알게 된 날로부터 30일이내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등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 상품의 내용을 확인하기 위하여
  포장 등을 훼손한 경우는 제외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가치가 상실된 경우
  (예 : 가전제품, 식품, 음반 등, 단 액정화면이 부착된 노트북, LCD모니터, 디지털 카메라 등의 불량화소에
  따른 반품/교환은 제조사 기준에 따릅니다.)
- 고객님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에 의하여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단, 화장품등의 경우 시용제품을
  제공한 경우에 한 합니다.
- 시간의 경과에 의하여 재판매가 곤란할 정도로 상품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복제가 가능한 상품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자세한 내용은 고객만족센터 1:1 E-MAIL상담을 이용해 주시기 바랍니다.)

※ 고객님의 마음이 바뀌어 교환, 반품을 하실 경우 상품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색상 교환, 사이즈 교환 등 포함)

서비스문의

상품사용후기

상품의 사용후기를 적어주세요.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상품 Q&A

상품에 대해 궁금한 점을 해결해 드립니다.

게시물이 없습니다

상품문의하기 모두 보기

Shop Community

Shop Notice

쇼핑몰 공지사항 입니다.

공지사항
원고투고드립니다. 2019-04-16 14:08:23
작가 공지영님 2018-03-29 11:52:44
작가 김양수님 2018-03-29 11:52:44
몰 오픈을 축하합니다. 2016-09-13 14:07:53

더보기

FAQ

자주묻는 질문 답변입니다

FAQ

더보기

Customer Service

항상 고객님이 최우선입니다

  • 02-745-8566
  • FAX 02-747-3238
  • 월요일 ~ 금요일 오전 09:00 ~오후 06:00
  • 국민은행 089537-04-000715
  • 예금주 : (주)태일소담
  • 국민은행 512601-01-102528
  • 예금주 : (주)꿈소담이

BANK INFO

국민은행/(주)태일소담

089537-04-000715


국민은행/(주)꿈소담이

512601-01-102528

CALL CENTER

TEL 02-745-8566

FAX 02-747-3238

1:1상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