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연속 스테디셀러!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최고의 판타지 소설!
*유럽 1000만 부, 국내 100만 부 판매 신화!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


12년에 걸쳐 완성된 대작!
『타라 덩컨』 드디어 그 마지막 이야기 출간!




11년 연속 스테디셀러! 유럽 천만 부, 국내 백만 부 판매 신화!


매년 수많은 판타지 팬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지던 『타라 덩컨』이 2015년 7월, 드디어 열두 번째 마지막 이야기로 한국 독자들을 찾아온다.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륙에 마법 열풍을 일으킨 『타라 덩컨』은 2005년 한국에서 제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이 출간된 이후 해마다 한 권씩 출간되며 스테디셀러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유럽에서 천만 부, 국내에서 백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프랑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점점 거대해지는 음모에 맞서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극복하며 평범한 소녀에서 어엿한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타라 덩컨은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정, 사랑, 용기, 지혜가 넘치는 꿈을 심어주고 있다.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2년에 걸쳐 완성된 대작!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나 <아바타>와 같은 3D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SF나 판타지에 대한 인식과 장르문학의 저변이 비교적 확대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출판사도 마법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 포터』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타라 덩컨』은 빛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해리 포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고 줄거리를 확장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1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작가의 두 딸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매년 한 권씩 출간되어 10여 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해온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15년 이번에 출간된 12권으로 아쉽게도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각 권 맨 앞에 첨부된 아더월드 지도와 맨 마지막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 세계를 얼마나 치밀하게 창조해냈는지 실감하게 한다. 아더월드를 구성하는 수많은 나라와 종족, 그리고 아더월드와는 다른 드래곤과 악마의 행성까지 기상천외한 세계는 『타라 덩컨』을 읽는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메니아 왕가의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타라 덩컨』에도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 매료되어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내기도 했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 역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멋진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 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이나 영화,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줄거리



괴물 혜성을 물리치기 위해서는
우주 공간에 숨겨놓은 악마의 사물들을 회수해야 한다!
타라 원정대는 다오보르 행성에서
5000년 전에 사라진 엘프들을 만나는데……



악마의 행성들을 파괴하는 혜성에 맞서 타라와 마법사들의 치열한 공방이 계속되는 가운데, 오무아의 황궁에서 엘프들의 여왕이 살해된다. 누가, 왜 여왕의 입을 막으려는 걸까.
그런데 이번에는 혜성이 갑자기 사라져버려 아더월드를 혼란에 빠뜨린다. 또 다른 악마의 사물들을 흡수하기 위해 떠난 것이라는데……. 이에 혜성보다 먼저 사물들을 찾기 위해 아더월드 원정대가 파견되고, 타라는 매직갱과 더불어 깊은 우주 공간으로 떠난다.
혜성과의 쫓고 쫓기는 추격전 속에, 원정대는 미지의 행성 다오보르에서 5000년 전에 사라진 엘프족을 만난다. 그리고 악마의 영혼들에 점령된 엘프들의 모습에 경악한다.
한편 마지스터는 세계 정복 목적으로 모우르무르를 납치하려고 끊임없이 원정대를 위협하며 서서히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는데…….
드디어 혜성의 반격이 시작되고 멸망의 위기에 처하는 아더월드.
그 최후의 전투에서 타라는 과연 혜성을 물리치고 세계를 구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