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라덩컨 전 12권 시리즈 완간

한정판 고급 양장본 세트 출시!

 

세계 독자들을 마법의 열풍으로 흥분시킨

베스트셀러 1위의 신화!

타라 덩컨

1~12권 세트(전12권, 완결)


지은이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옮긴이 이원희 분야 소설 판형 신국판(153×225)

제본 형태 양장제본 세트_237,600원 펴낸날 2019년 10월 10일 펴낸이 이태권 펴낸곳 소담출판사




15년 연속 스테디셀러!

전 세계 독자들을 열광시킨 최고의 판타지 소설!

유럽 1000만 부, 국내 100만 부 판매 신화!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

매년 수많은 판타지 팬들의 여름방학을 책임져온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05년 한국에서 제1권 『아더월드와 마법사들』이 출간된 이후 해마다 한 권씩 출간되며 10여 년 동안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여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이후 2015년 출간된 12권을 마지막으로 『타라 덩컨』 시리즈가 완간되며 아쉽게도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그리고 『타라 덩컨』에 대한 여전한 사랑을 가지고 시리즈의 마무리를 아쉬워하는 독자들을 위해 출간 15주년이 되는 2019년, 고급 양장 세트로도 완간된 『타라 덩컨』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독자들을 찾아왔다.

프랑스에서 10주간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하며 유럽 대륙에 마법 열풍을 일으킨 『타라 덩컨』은 유럽에서 천만 부, 국내에서 백만 부 판매 신화를 기록하고 있으며 캐나다, 일본,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등 26개 나라에서 번역 출간되었고, 프랑스에서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되었다.

점점 거대해지는 음모에 맞서 위기일발의 순간들을 극복하며 평범한 소녀에서 어엿한 제국의 후계자로 성장해가는 타라 덩컨은 새롭고 환상적인 세계로 어린이들을 초대해 우정, 사랑, 용기, 지혜가 넘치는 꿈을 심어주고 있다.



15년 만에 태어난 타라 덩컨, 그리고 12년에 걸쳐 완성된 대작!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이 처음으로 『타라 덩컨』을 쓰기 시작한 것은 1987년. 지금은 『해리 포터』 시리즈나 <아바타>와 같은 3D 영화가 흥행을 거두면서 SF나 판타지에 대한 인식과 장르문학의 저변이 비교적 확대되었지만, 당시에는 어떤 출판사도 마법 이야기에 관심을 보이지 않았다. 하지만 『해리 포터』가 미국에서 큰 성공을 거두면서 『타라 덩컨』은 빛을 볼 기회를 얻게 되었고, 『해리 포터』와의 차별화를 위해 이미 설정했던 마법학교를 삭제하고 줄거리를 확장하는 등 15년이란 시간 동안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한 페이지를 40번이나 수정할 만큼 공들여 손질했다. 그 결과, 하루가 스물여섯 시간이고 1년이 454일에 일곱 계절이 존재하는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작가의 두 딸의 성격이 더해진 ‘타라 덩컨’이라는 캐릭터가 탄생했다.



타라 덩컨이 지닌 그녀만의 특별한 매력!

할머니와 함께 프랑스 남서부 시골 마을 타공에 살던 타라 덩컨은 우연한 사건으로 친구들을 공중으로 날려버리면서 자신에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깨닫는다. 이때부터 타라는 태양계 마법 행성 아더월드와 지구를 오가며 기상천외한 모험을 하게 된다.

『해리 포터』가 현실 속 해리 포터가 마법학교에 들어가면서 비롯되는 이야기라면, 『타라 덩컨』은 ‘아더월드’라는 지구와는 다른 전혀 새로운 행성에서 벌어지는 이야기이다. 각 권 맨 앞에 첨부된 아더월드 지도와 맨 마지막의 ‘아더월드의 용어 해설’은 작가가 이야기 속 허구 세계를 얼마나 치밀하게 창조해냈는지 실감하게 한다. 아더월드를 구성하는 수많은 나라와 종족, 그리고 아더월드와는 다른 드래곤과 악마의 행성까지 이 모든 기상천외한 세계는 『타라 덩컨』 을 읽는 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아르메니아 왕가의 공주이기도 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개인적인 신분을 살려 『타라 덩컨』에도 궁정의 공식의례에 관해 상세하게 묘사하는 한편, 아르메니아와 페르시아의 전설에 매료되어 동양적인 색채를 녹여내기도 했다.

타라와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를 헤쳐 나가는 타라의 친구들 역시 톡톡 튀는 개성으로 이야기의 재미를 더한다. 지구 친구인 파브리스, 공주 신분인 ‘야수’ 무아노, 면허를 받은 어린 도둑 칼리반 달살란, 난쟁이 파프니르, 하프엘프 로빈 그리고 영생 마법을 잘못 사용해 사냥개로 변한 증조할아버지 마니투까지 전혀 평범하지 않은 등장인물들은, 때로는 웃음으로, 때로는 감동으로 멋진 우정과 의리를 보여준다.

타라와 친구들이 겪는 수많은 의문의 사건들은 각 권의 큰 줄거리를 향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나아가고, 사건을 해결하기 위한 실마리를 찾아나가는 배경에는 세계적인 소설이나 영화, 오페라 등과 같은 다양한 문화적 소재들이 깔려 있어 지식적으로도 유쾌한 경험을 할 수 있다.



작가 소개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

아르메니아 왕위 계승자인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파리의 아사스 대학에서 법학을 전공했으며, 두 딸을 둔 어머니이다. 할머니와 어머니에게 러시아의 독특한 이야기를 들으며 자란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은 열두 살 때 복막염을 앓으면서 꼼짝할 수 없게 되자 시간 죽이기 요량으로 첫 작품 「샹들리에, 황금 불사조」를 썼으며, 12,000여 권의 공상 과학 소설을 읽은 독서광이기도 했다. 15년이라는 오랜 작업 끝에 1권이 출간된 『타라 덩컨』의 주인공 소녀는 두 딸의 성격을 합해서 만들어낸 캐릭터라고 한다. 캐나다, 일본 등 26개국에서 번역된 『타라 덩컨』 시리즈는 2015년 12권으로 완결되었다. 그 외 작가의 주요 작품으로 『뚱보들의 저녁식사』, 『인디아나 텔러』 시리즈, 『애프터 데스』 등이 있다.



역자 소개

이원희

프랑스 아미앵 대학교에서 「장 지오노의 작품 세계에 나타난 감각적 공간에 관한 문체 연구」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며 옮긴 책으로 장 지오노의 『영원한 기쁨』 『세상의 노래』, 아민 말루프의 『사마르칸드』 『타니오스의 바위』, 블라디미르 바르톨의 『알라무트』, 도미니크 페르낭데즈의 『사랑』, 장 크리스토프 뤼팽의 『붉은 브라질』 『아담의 향기』, 다이 시지에의 『발자크와 바느질하는 중국소녀』, 엠마뉘엘 베르네임의 『그의 여자』 『금요일 저녁』 『커플』 『잭나이프』 『다 잘된 거야』, 소피 오두인 마미코니안의 『타라 덩컨』 시리즈, 카트린 클레망의 『테오의 여행』 『세상의 피』, 마린 카르테롱의 『분서자들』, 미셸 옹프레·밀렌 파르메르의 『북극성』, 마르크 레비의 『피에스 프롬 파리』, 소피 드 빌누아지의 『행복한 자살되세요, 해피 뉴 이어』 등 다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