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서 내용

엄마 아빠 나 잡아봐요!
내 맘대로 신나게 데굴데굴~

귤을 잔뜩 먹었더니 몸이 노래졌어요.
오줌이 노래졌어요.
손이 노래졌어요.
자고 일어났더니 귤이 됐어요!

이리 데굴, 저리 데굴, 데구르르르르
귤이 되어 바깥으로 모험을 떠나요!
 
데굴데굴, 뱅그르르 어디까지 갔다 올까요? 


★ 특징
▶ 아이들이 공작한 것 같은 느낌의 일러스트를 통해 시각적 즐거움과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 엄마, 아빠가 아이에게 읽어주며 공감을 형성할 수 있습니다.
▶ 동시를 기본으로 만든 동화이기에 운율을 느낄 수 있으며 시의 즐거움도 깨달을 수 있습니다.


★ 지은이 
글 : 강모경
아이들 마음을 알고 싶어 동시를 쓰다 보니 <푸른 동시놀이터>에 추천되었어요. 그 후 어린이 문학을 통해 등단을 했어요.
동시로 풀어낸 그림책 작업이 즐겁고 앞으로 계속해도 질리지 않을 것 같아 눈을 초롱초롱 빛내며 꿈꾸고 있어요. 동시집 『아이티로 간 내 운동화』, 『매미가 고장 났다고』에 참여했습니다.

그림 : 씰라씰라  
‘Silver lining’이란 단어를 우리 식으로 발음해(씰버 라이닝) 축약한 제 필명처럼 아이들에게 밝은 희망을 선물하는 그림을 그려나가고 싶습니다.
한국청소년디자인전람회 입선, 삼육대 실기대회 소묘 부문 입선을 했고, 대학교에서 시각디자인을 복수전공했습니다. 강모경 작가님과 어린이 유튜브 채널 <또르릉>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귤이 되었어요』는 저의 첫 번째 그림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