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마을에서 소문난 심술꾸러기 민기. 괴물 옷을 발견하다!

민기는 화를 아주, 아주~ 잘 내는 친구예요.
여기서 왁! 저기서 욱!

그런 민기는 오늘도 아주 화가 단단히 나서 밖에 나왔어요.
화가 나 씩씩거리는 민기 앞에 괴물이…

아니, 괴물 옷이 나타났어요!

괴물 옷을 입은 민기는
어떤 심술을 부릴까요?



출판사 서평
유쾌함이 가득한 민기의 일상으로 들어오세요!

어쩌면 유쾌함을 살짝 넘을 정도로 신경질을 부리는 아이 민기.
뒤끝도 있고 성질도 부리지만 멀리서 보면 그냥 떼쟁이 아이예요.

그런데 민기 앞에 갑자기 괴물 옷이 나타났어요!

이건 못 참지! 민기는 이 괴물 옷을 입고 온갖 행패를 부리려고 하는데,
기세등등한 민기를 말릴 수 있을까요?

민기의 한껏 높아진 콧대를 누가 꺾을지 궁금하다면
『괴물 옷을 입은 민기를』 펼쳐보세요!



작가 소개
글 양세근
대학교에서 영어‘회화’가 아닌 그림‘회화’를 공부했습니다. 작가가 되고 싶었지만 먹고살기 위해 그림과 관련 없는 일을 하며 돈을 벌었습니다.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 좋아하는 것이 무엇인지 찾다 보니 결국 그림책이었습니다.
‘나는 그림책을 좋아한다. 나도 그림책을 그리고 싶다!’
『괴물 옷을 입은 민기』는 일을 하다가 몰래 그린 낙서에서 시작됐습니다. 낙서가 지금의 캐릭터가 됐고 잠이 몰려오는 퇴근 버스에서 이 이야기를 그렸습니다.